자율주행차 기업들, Wayve는 메르세데스와 파트너십, Waymo는 캘리포니아·텍사스 집중, Aurora는 2030년까지 무인 트럭 30,000대 목표로 서로 다른 확장 전략 추구
Wayve·Waymo·Aurora 등은 새로운 파트너십, 차량 확대, IPO 계획을 공개하며 자율주행차 기업들이 상업적 규모에 도달하기 위해 서로 다른 길을 선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1. 최근 움직임 및 발표 (무엇이 일었는가, 누가, 언제)
- 이번 주 Wayve는 메르세데스‑벤츠와 상업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향후 2년 내에 출시될 최소 한 차종에 자사의 자동운전 스택을 탑재한다. 이번 계약은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한 레벨 2 시스템을 제공한다. Wayve는 닛산과 스텔란티스와도 유사한 계약을 맺었으며, 올해 초 닛산·우버와 공동으로 도쿄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 Waymo의 로보택시 차량 수는 현재 약 4,000대이며, 이 중 약 80 %가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에서 운행되고 있다. 지난 3주 동안 텍사스 차량 수는 49 % 이상 증가했다.
- Aurora의 CEO 크리스 어머슨은 회사가 “구축 단계에서 벗어났다”고 밝히며, 2030년까지 30,000대 이상의 무인 트럭을 운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연말까지 200대 이상의 자율 트럭을 현장에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 Zoox는 안전 운전자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또는 황화수소에 노출될 가능성을 보고한 뒤, 애틀랜타에서 운행 중이던 자율 토요타 하이랜더 차량의 테스트를 중단했다. 회사는 이산화탄소 존재 증거를 발견했으며, 현재 OSHA의 조사 대상이다.
- 여러 교통 관련 기업들의 IPO가 진행 중이다. Carro(소프트뱅크가 지원하는 중고차 마켓플레이스)는 나스닥과 싱가포르 거래소에 이중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 인도 기업 Spinny와 PMI Electro Mobility Solutions는 비공개 IPO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홍콩 기반 재생연료 생산업체 EcoCeres는 홍콩 IPO를 통해 약 1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미국 자율주행 기업 May Mobility는 SPAC 합병을 통해 상장할 예정이다.
- 그 외 주목할 만한 거래로는 인도 전동오토바이 제조업체 Ultraviolette가 8,500만 달러를 유치하고, 인텔 CEO 립부 탄을 고문으로 영입한 사례가 있다.
- 추가 산업 소식으로는 보링 컴퍼니의 오스틴‑샌안토니오 구간 ‘단순 전신 하이퍼루프’ 프로젝트, 테슬라의 전기 세미 트럭 최초 인도, 폭스바겐의 미국 시장 ID Buzz 출시 지연, 그리고 MOIA America가 모바일아이 탑재 ID Buzz 차량에 인간 운전자를 배치한 채 올랜도 레이크노나에서 승객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 있다.
2. 구체적인 세부사항 및 지표 (가장 긴 섹션)
- Wayve와 메르세데스‑벤츠의 파트너십은 레벨 2 통합으로, 시스템이 일부 주행 동작을 수행하지만 운전자는 계속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Wayve가 닛산·스텔란티스와 진행 중인 협업은 완전 무인 제품의 문을 열었으며, 이 회사는 이전에 닛산·우버와 함께 도쿄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을 발표했다.
- Waymo의 등록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도로에 약 4,000대의 로보택시가 운행 중이며, 이 중 80 %가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에 집중돼 있다. 특히 텍사스 차량 수는 지난 3주 동안 49 % 이상 증가해 해당 주에서의 급속한 확장을 보여준다.
- Aurora의 로드맵에는 2030년까지 30,000대 이상의 무인 트럭을 운행하는 목표가 포함돼 있다. 회사는 2026년 말까지 200대 이상의 자율 트럭을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며, 이는 CEO 크리스 어머슨이 Aurora가 “구축 단계에서 벗어났다”고 강조한 증거라고 밝혔다.
- Zoox가 애틀랜타에서 테스트 중인 토요타 하이랜더 SUV(Zoox 자율주행 시스템 탑재) 차량은 직원들의 건강 문제 보고 후 운행이 중단됐다. 회사는 차량 내부에서 이산화탄소를 감지했으며, 직원의 고발을 계기로 OSHA가 조사에 착수했다.
- IPO 동향: Carro는 나스닥과 싱가포르 거래소에 이중 상장을 검토 중이며, 인도 기업 Spinny와 PMI Electro Mobility Solutions는 비공개 IPO 서류를 제출했다. 홍콩 기업 EcoCeres는 홍콩 IPO를 통해 1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며, May Mobility는 블랭크체크 기업과의 합병을 통해 상장하려 한다.
- 자금 및 자문 움직임: Ultraviolette는 8,50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하고 인텔 CEO 립부 탄을 고문으로 영입했다.
- 인프라 프로젝트: 보링 컴퍼니가 제안한 오스틴‑샌안토니오 구간 하이퍼루프형 터널은 이동 시간을 30분 이하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제품 출시: 테슬라는 고객에게 전기 세미 트럭을 최초로 인도했지만 충전 인프라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폭스바겐의 미국 시장 ID Buzz 출시가 지연되는 한편, 자회사 MOIA America는 모바일아이 기반 ID Buzz 차량에 인간 운전자를 배치한 채 올랜도 레이크노나에서 승객 서비스를 시작했다.
3. 산업 맥락 및 트렌드 (관련 사건)
- 이번 발표들은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두 가지 주요 확장 전략을 보여준다. 하나는 파트너십 기반 통합(Wayve가 기존 완성차 제조사와 체결한 계약)이고, 다른 하나는 지역 집중 전략(Waymo가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에 집중)이다.
- Aurora의 공격적인 트럭 배치 목표는 자율 물류로의 산업 전환을 강조하며, 엔리드와 같이 Nvidia의 Hyperion 플랫폼을 자율주행 시스템에 도입한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 안전 및 규제 감시는 여전히 핵심 과제로, Zoox가 테스트 차량에서 가스 노출 가능성으로 OSHA 조사를 받는 사례가 이를 입증한다.
- 교통 관련 IPO 신청 물결은 투자자들이 자율주행 및 전동 모빌리티 사업의 확장을 갈망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많은 기업이 순수 기술 출시보다 상업 파트너십을 우선시하고 있다.
- 보링 컴퍼니의 하이퍼루프 시제품, 테슬라의 세미 트럭 인도, MOIA의 올랜도 파일럿 등 부수적인 개발은 자율주행을 보완하는 AI 기반 모빌리티 솔루션 생태계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